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4등의 줄거리, 스포츠폭력 그리고 감독과 배우

by 아르미타 2024. 2. 21.

줄거리

영화 4등은 2016년에 개봉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 영화 프로젝트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수영이 좋지만 대회만 나가면 '만년 4등'인 초등학생 준호가 엄마의 닦달에 코치 광수를 만나게 되면서 엄한 체벌에 시달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준호가 수영 대회에서 4등을 하고, 엄마가 그를 질책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엄마는 준호가 1등을 하기를 바라며, 수소문을 통해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코치 광수를 찾아냅니다. 광수는 준호를 가르치겠다고 하지만, 그의 방식은 매우 폭력적이고 가혹합니다. 광수는 준호를 때리고, 욕하고, 괴롭히며, 수영을 강요합니다. 준호는 광수의 훈련에 무서움과 고통을 느끼며, 수영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잃어갑니다. 준호는 혼자서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물속에서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엄마와 광수는 그를 방해하고, 1등을 하라고 강요합니다. 준호는 점점 수영이 하기 싫어지고, 엄마와 광수에게 반항합니다. 준호는 결국 수영을 그만두겠다고 말합니다. 엄마는 준호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화를 냅니다. 엄마는 준호에게 자신의 꿈을 강요하고, 준호의 꿈을 무시합니다. 준호는 동생 기호와 아빠와 함께 살기로 합니다. 준호는 아빠와 동생과의 시간을 즐기며, 다시 웃음을 찾습니다. 준호는 혼자서 수영을 하러 다시 수영장에 갑니다. 준호는 수영을 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즐거움을 되찾습니다. 준호는 광수를 찾아가서, 때리지 않는 조건으로 자신을 가르쳐달라고 합니다. 광수는 준호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준호를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준호가 수영 대회에 참가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준호는 물속에서 몽환적인 상상을 하며, 자유롭게 수영합니다. 준호는 결승선을 터치하고, 전광판을 보니 1등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준호는 믿을 수 없는 표정으로 자신의 성과를 바라보고, 환하게 웃습니다.

스포츠폭력

스포츠폭력은 선수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칩니다. 영화에서 준호는 코치의 폭력으로 인해 몸에 상처와 멍이 생기고, 무기력하고 우울해집니다. 준호는 수영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잃고, 스스로 수영을 그만두고 싶어 합니다. 스포츠폭력은 선수의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유발합니다. 스포츠폭력은 선수의 인권을 침해하고, 성장과 발전을 방해합니다. 이러한 폭력은 부모의 강요와 성과주의에 기인합니다. 영화에서 준호의 엄마는 준호가 1등을 하기를 바라며, 코치를 고용하고, 준호의 훈련을 강제로 시킵니다. 엄마는 준호의 폭력을 묵인하고, 준호의 꿈과 의견을 무시합니다. 엄마는 준호에게 자신의 꿈을 강요하고, 준호의 행복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스포츠 폭력은 부모의 욕심과 기대에 의해 발생하고, 아이들의 자유와 꿈을 억압하면서 아이들의 인격과 존엄성을 무시하고, 사회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감독과 배우

정지우 감독은 1971년생으로, 2005년 첫 장편영화 '해피 엔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사랑니', '은교', '4등'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사회적 통념과 금기를 넘어서는 주제와 섬세한 감정묘사로 주목받았습니다. 정지우 감독은 '4등'에서 스포츠폭력과 학원 폭력의 심각성을 다루며, 인권과 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박해준 배우는 1977년생으로, 2006년 영화 '아이스바'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탐정: 더 비기닝', '순정' 등의 영화와 '미생', '청춘시대', '보좌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냈습니다. 박해준 배우는 '4등'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이지만, 현재는 무기력한 수영 코치 광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항나 배우는 1984년생으로, 2006년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포화속으로', '포도나무를 베는 시간',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등의 영화와 '불의 여신 정이', '최고의 한방', '빅포레스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항나 배우는 '4등'에서 1등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준호의 엄마 정애 역할을 맡았습니다. 유재상 배우는 2004년생으로, 2014년 영화 '포화속으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4등', '무현, 두 도시 이야기', '1987'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유재상 배우는 '4등'에서 재능은 있지만, 만년 4등인 수영 선수 준호 역할을 맡았습니다. 최무성 배우는 1970년생으로, 1999년 영화 '행복을 찾아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신의 한 수', '내부자들', '아수라' 등의 영화와 '신의', '힘쎈여자 도봉순', '보좌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발휘했습니다. 최무성 배우는 '4등'에서 준호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습니다. 정가람 배우는 2005년생으로, 2013년 영화 '피끓는 청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4등', '무현, 두 도시 이야기', '1987'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습니다. 정가람 배우는 '4등'에서 준호의 동생 기호 역할을 맡았습니다.